브리검 랜던은 뉴멕시코 지역 링컨카운티를 손아귀에 넣기 위해 스미스 워런 갱단을 불러 자신의 수하로 삼고 마을의 가게를 하나씩 장악해나간다. 그러던 중 잉글랜드 출신의 존 턴스털이 자신의 가게보다 싼 가격으로 물건을 팔자 부하들을 시켜 존을 습격하게 하는데, 마을 사람들은 또 누가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불안에 떨며 함께 모여서 대책을 상의한다.
마침 랜던을 해치우기 위해 마을에 잠입해 있던 빌리 더 키드는 불안에 떠는 마을 사람들을 설득해 랜던과 맞서 싸우도록 만들고, 결국 함께 랜던 패거리와 총격전을 벌이게 되는데...